[정관장 X 라라스윗 콜라보]
홍삼 아이스 마카롱 선물세트
2030에게 스며든 100년의 헤리티지, 정관장 X 라라스윗 콜라보
정관장 하면 홍삼, 그 100년의 헤리티지.
그래서일까요? 무겁게만 선물해야 할 것 같은 기분이었어요. 이 헤리티지도, 전통적인 느낌도 좋지만 묘한 거리감이 항상 존재 했거든요.
건강과 정성,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즐거움이라는 키워드로 정관장과 만난 이번 콜라보를 통해 그 거리감을 좁히고 싶었습니다.
가장 전통적인 모습들을 2030의 눈높이로 신선하게 재해석하는 방식으로 스며 들고 싶었어요.
이왜맛? 나 홍삼 좋아하네...
2030들에게 ‘홍삼맛’이라는 단어가 주는 묘한 거부감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요?
몸에 좋은 건 입에 쓴 거야, 라며 꾸역꾸역 마시던 홍삼 엑기스, 맛있는 젤리나 사탕인 척 하지만 여전히 거리감이 느껴지던 홍삼사탕과 젤리, 그 강한 홍삼맛의 쓰고 익숙해지지 않는 향이 “홍삼맛”하면 자연스럽게 인상을 찌푸리게 만들었죠.
그 기억을 가진 2030으로서 홍삼 아이스 마카롱을 개발할 때 가장 신경 쓴 부분은 바로 맛이었어요. 어른들 입맛으로 치부하게 되는 전통적인 홍삼의 맛을 2030 입맛에도 맛있게 만들기, 가 마주한 미션이었습니다.
냄새부터 코끝을 강하게 때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적인 식감으로 그 맛을 오롯이 느껴야만 했던 기억 속의 홍삼맛이 아니라
2030이 좋아할 “디저트”로 재해석 했습니다.
분명히 홍삼맛인데, 왜 맛있는 거야? 라는 생각이 드실 거예요. 홍삼맛을 은은하게 잡아 느껴지는 향미에 어쩐지 밀크티 생각이 나고요, 꼬끄로 쫀득달달한 식감과 맛을 더했습니다.
진정 남녀노소의 “소”까지도 만족할 수 있게 말이지요.
MZ 팀원이 직접 선물하려고 만든 뉴트로 선물상자
선물만큼 포장에 신경 쓰는 게 있을까요?
홍삼 아이스 마카롱 선물세트의 포장은 그 자체로 고급스러우면서도 뉴트로한 감성을 살렸습니다.
크게는 세 가지 전통적인 제재를 2030의 시선으로 재해석 했습니다. 왕의 용포, 2024년 청룡의 해, 새해 복.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전통이 가진 고급스러움은 살리되, 올드하게 느껴지는 무거움은 덜어내고, 유쾌함은 더하자는 것이었어요.
용포에서는 색상을 차용하고, 청룡은 간결한 선으로 그렸습니다. 복을 기원하는 글자는 한글 레터링으로 “행복”이라고 적었어요.
그러자 너무 무겁고 진지하게 느껴졌던 전통이 한결 가까워졌습니다. 여기에 신선한 재미를 줄 수 있는 디테일적인 유쾌함을 더했습니다.
여의주 대신 마카롱을 물고 있다거나, 곡선으로 표현한 당돌한 눈썹,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부적처럼 그려낸 “행복” 이 그렇습니다.
홍삼이 들어간 선물들이 그동안 너무 무겁게만 느껴져서, 전통을 2030의 시선으로 좀 더 신선하게 풀고 싶었어요.
그리고 나오자마자 바로 선물로 보냈답니다. 당장 저부터 이런 센스 있는 선물이 필요 했거든요.
라라스윗으로 더 달콤해지는 일상
아이스크림은 누구에게나 달콤합니다.
새롭고 신선한 즐거움을 드리고, 더 많은 고객분들을 만나고, 라라스윗으로 즐거워진 일상을 모아 달콤한 세상을 만들고 싶어요.
그래서 우리는 오늘도 건강한 아이스크림으로 더 많은 고객분들의 일상을 즐겁게 만들 궁리를 합니다.
새로운 챕터로, 더 즐겁게, 또 뵐게요! Stay tun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