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 스위터의 달콤한 후기🍧
라라스윗에서 건강한 성장을 함께 하고 있는 인턴 스위터의 이야기를 소개할게요!
“라라스윗에서는 인턴도 메인 플레이어!”
책 속 이론을 넘어, 진짜 매출을 움직이는 SCM 인턴의 도전기
글로벌경영학과에서 SCM 트랙을 밟으며,
공급망 분석가이자 언젠가는 SCM 디렉터가 되고 싶다는 꿈을 키워왔습니다.
그동안은 교재와 강의실 속 이론으로만 배워왔지만,라라스윗 인턴십에 합류하면서 처음으로
‘실제 매출과 연결되는 공급망 관리’를 경험하게 되었어요.
단순히 보조적인 역할이 아니라, 재고 이동 관리와 베이커리 생산 관리까지 직접 맡으며
제 손끝의 의사결정 하나가 곧 회사의 매출과 직결된다는 긴장감과 성취감을 느꼈습니다.
특히, 매일 수요를 예측해 생산량을 결정하거나, WMS(창고 관리 시스템) 도입 과정에서
초기 담당자로 참여하는 등, 실질적인 개선과 도전의 기회를 통해 큰 성장을 할 수 있었죠.
“내가 고른 나의 일에 오너십을 가진다”는 말이 라라스윗 인턴십의 핵심이라는 걸 몸소 체감했습니다.책에서 배우던 공급망 이론을, 이제는 현실에서 직접 움직이고 최적화하는 경험을 쌓아가는 중입니다.
라라스윗 SCM팀에서 도전과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SCM팀 재고파트 인턴 권현재입니다 ✨
SCM팀 재고파트 / 권현재
📌 체험형 인턴인데 이것까지 해도 돼요?
“모두가 씬의 메인으로 활약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에요😎”
“모든 건 숫자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 팀을 가장 잘 나타내는 말인 것 같아요. 라라스윗의 SCM팀에서는 제품의 판매량을 예측하고 이에 맞게 제품을 생산하여 우리 회사의 매출을 설계하는 전 과정을 담당해요.
대학교 3학년 여름방학에 팀에 합류한 저는, 강의실에 앉아서 책으로만 공부하던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뻤어요!
그런데 사실 라라스윗에 합류한 것은 눈으로 보는 것을 넘어서서 그 모든 과정에 참여해볼 수 있는 기회였어요.
라라스윗은 직급에 관계없이 주도적으로 업무에 참여할 수 있는 조직이거든요.
3개월의 체험형 인턴임에도 불구하고, 보조적인 업무를 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제가 무엇을 더 할 수 있는지 끊임없이 고민해야 했어요.
그 과정을 라라스윗의 생산관리를 모두 담당하는 SCM팀의 팀원 분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주세요👍
저는 3개월의 체험형 인턴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협력업체와 소통하고 장기적으로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하는 생산관리 업무를 맡는 것에는 어려움이 있을 거라 생각했어요.
그런데 팀원 분들은 체험형 인턴인 저의 이러한 상황을 미리 알고 있었고, 라라스윗의 베이커리 생산을 담당해보면 어떻겠냐고 제안해주셨어요!
아이스크림에 비해 조건이 까다롭지 않고, 담당자를 빠르게 바꿀 수 있는 구조였기 때문이죠.
그래서 저는 3개월 간 라라스윗의 맛있는 빵을 생산하는 공장의 생산 담당자로서, 수요를 예측하여 다음날 빵을 몇 개나 생산해야할지를 결정하는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제 손가락 클릭 한 번으로 돈 수백만 원이 움직인다는 게 굉장히 부담스러웠어요.
그러나 출고량 데이터를 보며 스스로 판단 기준을 세우고 그것이 맞아떨어져가는 경험을 하게 되면서부터 부담보다는 재미를 느끼고 있고,
더욱 정확한 예측을 통해 비용을 절감하고 더 많은 매출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하자는 책임감이 생겼어요!💙
제품 출고 추이를 숫자와 그래프를 통해 분석하고, 매일 수요를 적절하게 예측하여 잃어버리는 판매 기회가 없도록 관리해야 해요.
상품 기획과 출시를 담당하는 상품기획팀과도 담당상품에 관하여 이야기 나눌 일이 많아요!
우리 기획팀이 좋은 상품을 만들어주면, 그것을 얼마나 언제 생산할지 공장과 소통하는 일은 SCM팀에서 하는 일이거든요.
우리 기획팀이 여러 사정을 고려하여 정한 부분을 실현에 옮기는 일을 하게 된답니다ㅎㅎ
생산 담당자가 된다는 것은, 저의 말 한마디로 해당 상품의 생산량과 단산 시기 등이 모두 결정된다는 것을 뜻해요!
이 때문에 3개월 체험형 인턴임에도 한 제품의 담당자로서 유관부서 분들과 소통하는 경험을 할 수 있었어요.
신제품이 나올 때는 얼마나 생산할지 함께 의논하고, 상품의 재료를 다 소진하는 데 얼마나 걸릴지를 제 예측을 통해서 결정하기도 하였죠.
프로젝트라고 해도 학교에서 하던 팀플이 전부였던 제가, 우리 회사의 상품기획팀, 개발팀, 구매팀 분들과 얘기나누고 생산공장의 담당자 분들과 주도적으로 소통해야했어요.
그런 경험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소통하는 디테일을 키울 수도 있었어요🤭
일을 하다가 어려움이 생겼을 때는 저보다 훨씬 규모 있는 생산 공장을 담당하는 팀원 분들이 옆에서 조언을 많이 해주셔서 경험을 쌓으며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매번 강의실에서 좋은 성적을 받는 것에만 몰두하다가 정말로 한 회사의 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사람이 될 수 있었던 거죠!😆
📌 실패해도 괜찮아!
“모두가 두려워하는 실패, 우리는 이렇게 다뤄요!”
인턴십 동안 가장 크게 배운 점은 숫자에 숨겨진 맥락을 파악하고, 시스템 전체를 최적화하는 문제 해결 방식이었어요.
SCM 재고 관리 업무는 단순히 ‘재고가 부족하면 채우고, 많으면 줄이는’ 차원의 일이 아니었습니다.
팀에서는 눈앞의 숫자에 매몰되기보다, 그 숫자가 의미하는 본질적인 원인을 파고들어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는 데 집중했어요.
최저 비용, 최적 운영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완성하기 위해서였죠!
저도 SCM팀의 인턴으로서 시스템 최적화에 일조하고 싶었습니다ㅎㅎ
그런데 때마침, 우리가 사용하는 창고의 높이를 조사 중이신 걸 발견했고, 그 이유를 여쭤보았어요.
지금 우리 제품에 비해 창고가 너무 크진 않은지 조사 중이라고 하셨고, '남는 공간이 많다면 적재 방식을 바꿔 물류비를 줄일 수 있지 않을까'라는 고민을 하고 계셨습니다.
차량 배차를 담당하는 게 저의 데일리 업무였기 때문에, 물류비는 저의 일과 가장 밀접한 비용이었어요!
그래서 “현재 님이 이 일을 맡아 물류비 절감 프로젝트를 해보지 않겠냐”고 제안하셨을 때, 기회를 덥석 물어버렸습니다!! 🤩
무엇이 문제인지, 개선해야한다면 어떤 부분을 얼마나 개선할 수 있을지를 알기 위해 일주일에 한 번씩 리더님과 미팅을 했어요.
제가 모르는 부분은 모두 질문 드리고, 개선할 수 있을 것 같은 부분들을 말씀 드렸습니다.
“아예 모르는 분야에 뛰어들었더니 보기 좋게 실패했어요😂”
처음에 계산한 사이즈로 직접 의왕 물류 창고에 가서 적재 테스트를 하다가 제품이 박스에 들어가지 않아 실패한 적도 있어요...🥹
기획팀이 요청 주신 신제품 박스 사이즈도 제가 계산한 게 현실적으로 맞지 않는 상황이 생기기도 했고요...
수기로 계산하는 것에 한계가 있기도 했고, 실제 현장 사정을 모두 반영하지 못했던 거죠...
그리하여 저는 박스 사이즈 설정의 정확도를 높이고, 저뿐만 아니라 모두가 이 일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하여 생성형 AI를 위한 프롬프트를 설계했어요!🧑💻
모두가 저처럼 한 달씩 박스 사이즈 계산을 하고 있을 순 없기 때문에, 이를 쉽게 만들기 위해서였습니다!
한 달 동안 한 페이지 분량의 프롬프트를 쓰고 지우고 고쳤어요.
팀원 분들의 피드백과 물류팀과의 협업을 통해, 제품 정보와 조건들을 설정하면 최적의 박스 사이즈를 찾아주는 프롬프트를 직접 만들어냈어요!✨
여러 버전을 통해 개선을 거친 다양한 프롬프트들과, 더 좋은 방향으로 개선하기 위해 넘어야할 한계들을 정리해보았어요.
팀원들이 이 내용을 보면서 적극적으로 더 좋은 아이디어도 공유해주셨어요!
물류창고에 갔을 때 쌓여있던..
제가 잘못 계산한 박스사이즈 때문에 적재 효율화 테스트에 실패했었습니다🥹
제가 전혀 몰랐던 부분을 공부함과 동시에 실질적인 개선이 이루어져야 하는 부분이라 부담을 느끼기도 했어요.
그러나 팀원 분들과 리더님은 가지고 계신 지식과 그 간의 히스토리를 적극적으로 공유해주셨고,
제가 정확한 사이즈 선정에 실패했을 때도 “이런 걸 통해서 하나 더 배우고 성장하셨겠네요~” 라고 하시며 더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게 도와주셨어요.
라라스윗은 누구에게나 기회가 열려있고, 잘 모르는 부분들을 도와줄 든든한 동료들도 있기 때문에 실무 경험이 많지 않은 저도 계속 도전할 수 있었어요😊
📌 인턴이지만 최고 담당자입니다.
“이거 현재 님이 가장 잘 아시는 거 같은데, 현재 님께 물어봐요🤷♂️”
제가 입사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회사는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WMS(창고 관리 시스템) 도입이라는 중요한 결정을 내렸습니다.
WMS를 사용하면 우리가 가진 모든 제품의 재고와 이동을 클릭 한 번으로 관리할 수 있어서, 아주 정확하고 효율적인 재고 관리가 가능해져요!
기존에 발생하던 오류로부터 자유롭고, 실시간으로 재고를 반영할 수 있기 때문에 운영 최적화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거죠👍
군 복무 중 WMS를 다뤄본 경험이 있었지만, '없는 상태'에서 새롭게 시스템을 구축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제게는 더 큰 학습의 기회로 다가왔어요.
그래서 저는 데일리 업무인 창고 간 제품 이동 업무부터 WMS의 다양한 기능을 적용해보고자 노력했고, 매뉴얼을 꾸준히 공부하며 시스템의 모든 가능성을 파악해 나갔습니다.
자연스럽게 저는 팀에서 WMS에 대해 가장 깊이 이해하는 사람이 되었고, 이것이 새로운 역할로 이어졌어요.
WMS 도입 초기 담당자가 되어, 현장에서 발생하는 이슈들을 취합하고 이에 대한 기능적 해결책을 제시하고 검토하는 역할을 맡을 수 있었어요.
회사의 많은 투자가 들어간 프로젝트인 만큼 책임감 있게 일을 해내야한다고 느꼈습니다😎
다른 팀 동료분들께서는 WMS 관련 질문을 편하게 해오셨고, 제가 드린 제안을 수용해주시거나 더 나은 아이디어를 더해주시며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갔습니다.
담당자의 의견을 존중하면서도 더 좋은 방향을 위해 누구나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개방적인 문화 덕분에,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성장할 수 있었어요.
팀에 도움이 되기 위해, 더 나아가서는 회사에 도움이 되기 위해 최대한 많은 기능들을 살펴보려고 했어요.
덕분에 다양한 팀에 계신 분들께 WMS에 대해 알려드릴 수 있었어요.
(출처: < 사방넷 > 홈페이지)
문제가 생기면 즉시 원인을 파악하고, 가장 효율적인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다같이 노력해요.
제가 제시한 방식이 좋다면 누구든 인정하고 수용하고,
더 좋은 방식이 있다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저도 함께 배우면 성장하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 내가 고른 일을 잘 해야 하는 곳, 라라스윗
“현재 님은 어떤 일을 하고 싶으세요?”
SCM팀 리더님과 면담할 때마다 제게 항상 물어보시던 질문이에요.
라라스윗에서의 일이 단순히 시키는 일을 하는 Top-Down 방식이 아닌,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적극적으로 찾아 해야하는 Bottom-Up 방식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막상 저 질문을 들으면, 3개월 인턴으로서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 선뜻 대답하는 것이 쉽지 않았어요.
세 달 동안 저 질문에 대해서 끊임 없이 고민하고, 내가 우리 회사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어떤 부분일지 찾아서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일을 맡게 되면 그 일이 내가 고른 일이기 때문에 잘해야 하고, 애정을 가지고 임할 수밖에 없었어요.
내가 고른 나의 일을 잘 해야 하는 곳, 라라스윗의 인턴십은 한 사람에게 능동적인 오너십을 선사하는 경험을 제공해줘요.
능동적이고 애정을 갖고 일하고 싶다면, 라라스윗 인턴십으로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