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 스위터의 달콤한 후기🍧

라라스윗에서 건강한 성장을 함께 하고 있는 인턴 스위터의 이야기를 소개할게요!

“반응 없는 영상, 좌절 대신 ‘성공의 단서’를 찾아요!”

'라라스윗 영상팀은 실패가 많다’던 공고, 진짜였을까요?

영상 PD를 꿈꾸며 예술대학을 다녔지만, 라라스윗에서 마주한 실무는 달랐습니다. 

단순히 '멋진 영상'을 만드는 게 아니라, '논리적인 ‘가설’로 고객을 설득해야 했거든요. 

야심차게 기획한 영상이 실패했을 땐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그 과정이 저를 바꿨습니다.


“왜 구매 전환이 안 될까?”를 치열하게 고민하고, 

동료들의 피드백을 통해 다시 목표를 뾰족하게 다듬는 시간들. 


덕분에 이제는 실패를 두려워하기보다, 배움을 찾아 다음 기획에 녹여내는 단단함을 얻었습니다. 

영상 제작 실력은 기본, 기획력까지 갖춘 ‘대체 불가능한 PD’가 되어가는 과정! 

학교에선 배울 수 없었던 진짜 실무 이야기, 들려드릴게요!🎬

영상2팀 / 김지연

📌 논리적 기획을 위해 ‘가설사고’ 장착하기!

“영상은 많이 만들어 봤지만, 내 가설을 녹이는 건 처음이었어요!😲”

인턴십 기간 동안 가장 많이 배운 것은 기획단에서의 가설 사고였어요. 

실제로 영상PD 공채 1기로 입사 후 한 달 간 진행된 신입 OJT에서 가설 사고 교육을 받기도 했고요! 

이론적으로는 ‘이해했나?’ 싶다가도 실무 적용에 있어서는 다시 어려워지고, 시행착오를 겪으며 이러한 과정을 반복했어요.


저는 이전에도 1년이 넘게 영상 콘텐츠를 만드는 일을 했었고 구매 전환용 숏폼 광고도 짧지만 두 달정도 제작해보았던 경험이 있었어요. 

그럼에도 기획 단계에서 나의 가설을 녹여내서 목표를 작성하는 과정은 제가 처음 경험한 거였어요. 


우리가 보통 무언가를 추측하고 판단할 때 자연스럽게 가설적 사고를 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해요. 

라라스윗에서의 학습은 이를 좀 더 밖으로 꺼내어 사고의 체계를 눈으로 보이도록 하는 것 같아요😁

📌 실패도 자산이 되는 과정, 목표는 더 ‘뾰족하게!’

“라라스윗 영상팀은 실패가 많다는 것.. 정말이었어요😂”

<초코페스티벌>이라는 이벤트로 초코 제품 영상 촬영할 당시 

고급스러운 느낌이 날 수 있는 영상을 목표로 제작하고 싶다고 말씀드렸어요. 


영상 전반의 고급감으로 진한 초코의 맛을 연상시키고자 했어요.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G사를 BP(Best Practice, 모범 사례)로 설정했어요.

그리고 ' G사급 고급스러운 이미지 연출로 진한 초코맛을 연상시켜 구매 전환 N개 가능할 것이다.'를 가설로 세웠어요.


여러 이미지를 찾아 보았을 때, 고급스러움을 만드는 것은 조명의 역할이 굉장히 크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세부 KR(Key Result, 핵심 결과)로 강한 명암 연출로 대비감을 만들면서 제품 제형에서는 부드러운 윤기가 나도록 만드는 것에 집중했습니다.

촬영 전 테스트

리얼.. 비하인드..

결과적으로는 목표했던 효율이 나오지 않았어요.

하지만 낙담하기 보단 어떤 점 때문에 구매로 이어지지 않았는지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이때 피드백을 통해 정리한 내용은 제가 선택했던 ‘어두운 뒷 배경으로 제품에만 시선을 유도한다’가 초코 제품에 유효하지 않았을 수 있겠다는 것이에요. 

분명 영상 전반적으로 고급스러운 무드를 내는 것에는 성공했으나 제품이 진한 초코색을 가지다 보니 배경과의 대비감이 적어진 것 같아요.


[다음에 다시 초코 제품을 하게 된다면...🍫]

① ‘고급스러움’ 키워드를 우선 순위에 두지 않거나

② ‘대비감’ 측면에서 다른 색의 벨벳 소품을 활용해 볼 수 있을 거예요.


아직 이 다음으로 초코 제품을 못 맡아서 기회를 노리고 있습니다!👀

#초코코어(?)

실수로 숟가락을 떨어트렸어요..

대신 이 직후에 제작했던 영상에서는 ‘고급스러움’처럼 감각을 자극하는 것이 아닌,

실질적으로 고객이 혜택이나 제품의 장점을 체감하도록 만들기 위해 ‘소비자의 고정관념을 깨뜨린다’라는 다른 방향의 목표를 설정하여 영상을 제작했어요. 

조금 더 직관적인 영상을 만들어서 전환에 더 유효했던 결과가 나왔습니다!


영상팀에서는 영상을 만들고 집행한 후에 목표 관점으로 자신의 영상을 피드백해요. 

분명 ‘실패’하는 영상도 생기지만 그 안에서도 지식으로 남길 수 있게 정리하는 과정이 중요한 것 같아요. 


그래서 팀리더께서 목표를 뾰족하게 세우라고 말씀하시곤 했어요. 

영상의 성공과 실패에 있어서 목표가 뾰족하지 않은 상태로 제작된 영상이라면, 

영상이 성공했을 때에도 ‘왜 잘 되었는지’ 실패했을 때 ‘왜 실패했는지’ 분석하기 더 어려워지거든요.


저희 팀의 경우 팀 주간 회의 시간을 통해서 다른 PD님들이 작업한 영상과 피드백 내용을 들어볼 수 있는데, 들으면서 다음의 방향성에 참고하기도 해요. 

제가 지원했던 채용 공고에 ‘라라스윗 영상팀은 실패가 많다’라고 적혀있던게 기억에 남았는데, 이 문장이 무슨 의미인지 몸소 경험해보며 알아가게 되었답니다.

📌업무 질문부터 소소한 회사 생활 팁까지, 혼자 앓지 말고 편하게 물어보세요!

“낯선 회사 생활, 든든한 사수와 동기가 있어 두렵지 않았어요🦸”

입사 후 사수-부사수 시스템이 잘 되어있던 점과 인턴 동기들이 있던 점이 적응에 큰 도움이 되었었어요. 

피드백을 요청 드리면 제 생각이 계속 디벨롭 될 수 있도록 이끌어주셔서 좋았어요. 너무 감사한 부분이기도 하고요!

영상2팀 모든 분께 감사한 점이 정말 많아요…💙


기획안을 쓰면서도 계속 피드백을 받다보니 방향성을 잡아가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고

영상 제작 관련한 질문 외에도 회사 생활에 있어서 궁금한 점들을 좀 더 편하게 여쭤볼 수 있었던 점이 좋았습니다!

항상 도와주시는 영상팀 (최고)

동기 없으면 못 사는 사람..

(인턴 후기 쓴 그 수민 님 맞아요!) 

📌 상상했던 것 그 이상의 배움과 기회가 있는 라라스윗!

“단순한 제작을 넘어 ‘반응’을 만드는 PD로🎬”

몇 개월 전만 하더라도 저당식품을 중심으로 다루거나, F&B 회사에서 일하고 있을 줄은 전혀 상상도 못했어요. 

대학을 다닐 때 마케팅이 궁금해서 부전공으로 마케팅 관련 수업을 들었었는데요, 

그때는 주전공도 아니고 실무적 감각을 익힐 수는 없어서 이론적인 내용에만 머무는 느낌을 받기도 했었어요. 


현재 계속 해왔던 대로 영상을 만들고 있지만,

라라스윗에 입사를 한 후로는 영상 제작과 함께 ‘어떻게 더 많은 사람들이 광고를 보고 제품에 대해 궁금하게 만들까’에 대해 포커스를 맞춰서 더 고민하게 되었어요. 


전환 광고를 제작하면서 다른 영상보다 사람들의 반응을 더 빠르게 직관적으로 확인해 볼 수 있다는 게 재밌더라고요.

집행하고 집계되는 수치들이 이 영상을 마주친 사람들의 리얼한 반응이니까요. 

3초 재생율이 높으면 ‘이런 장면이 후킹하구나’ 생각해보거나, 같은 제품의 영상의 경우 ‘A컷보다 B컷을 사람들이 더 오래 보는구나’ 비교해볼 수도 있고요.


그리고.. 돌아서 생각해보니 맛있는 음식에 진심인 저에게 맞춤(?)인 것 같기도 하네요. (#운명)

저는 맛있는 거 먹을 때만 티가 나게 표정이 밝아진대요😆


혹시… 여러분도 그러신가요? 


평소 내가 맛있게 먹은 것을 다른 사람도 맛 봤으면 좋겠다 생각하시는 분, 이야기가 담긴 콘텐츠 중 영상물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지원해보기를 추천드립니다!🙋‍♀️

저당식품 마음껏 먹을 수 있고 좋은 제품이 계속해서 나올 수 있도록 신제품 테스트에도 참여하는 재미가 있는 라라스윗으로 오세요~ 오세요~💃🕺

신제품 테스트

간식 냉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