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 스위터의 달콤한 후기🍧
라라스윗에서 건강한 성장을 함께 하고 있는 인턴 스위터의 이야기를 소개할게요!
“인턴이 만든 매뉴얼, 라라스윗의 룰이 되다!”
물류 채용 단순화부터 브랜딩까지, 피플팀 1호 인턴의 이야기
사회학과 경영학을 전공하며 이론은 익혔지만, 실무 경험은 전무한 ‘첫’ 인턴이었습니다.
하지만 라라스윗은 경험보다 문제를 집요하게 파고드는 ‘가설사고’가 더 중요한 곳이었어요.
지금의 일을 무작정 따라하기 보다는 “왜 이 업무에 7시간을 써야 하지?”라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관습을 깨고 ‘단순화와 매뉴얼화’를 도입한 결과,
하루 7시간 걸리던 채용 업무를 30분으로 단축시키는 성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라라스윗은 논리만 명확하다면 인턴의 기획안도 전사의 ‘표준 매뉴얼’이 되는 곳입니다.
비효율을 걷어내고 우리가 일하는 방식을 직접 만들어가는 피플팀 이채령입니다. 👩🏻💻
피플팀 / 이채령
🧐 합격전략은 JD 분석과 가설사고 도전하기!
우연히 라라스윗 인턴 공고를 마주쳤을 때, 운명이라고 느꼈어요. 평소에도 ‘저당 디저트’의 대명사인 라라스윗을 애정하고 있었거든요.
망설일 이유 없이 바로 지원했고, 바로 다음 날 인터뷰 요청을 받았습니다. (빠르다 빨라, 라라스윗사회⚡️)
면접 준비를 시작했는데 난관에 봉착했습니다. 인터뷰 후기가 단 하나도 없는 거예요. (알고 보니 제가 피플팀 '첫' 인턴이었다는 사실..!)
하지만 당황하는 대신 기본으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답은 JD(직무 기술서) 안에 있다."
공고 내용 중 ‘의왕 물류 센터 일용직 채용 관리’라는 키워드를 포착하고, 바로 행동에 옮겼습니다.
리서치를 하다 보니 '가설사고'라는 단어가 계속 보이더라고요.
'가설사고... 그게 뭐지...?'
솔직히 처음 들어보는 낯선 단어였어요. 무슨 뜻인지 정확히는 몰랐지만, 라라스윗이 일하는 방식이라니 어설프더라도 도전해보자는 마음으로 준비했습니다.
"답을 미리 내리고 검증하는 거라고? 이런 느낌인가?"
앞서 고민한 물류 채용 문제에 대해 "확실하진 않지만 이런 문제가 있을 것 같고(가설), 저는 이렇게 해결해 보겠습니다(검증)"라고 제 생각을 정리해서 갔어요.
완벽한 정답은 아니었겠지만, 면접관님께서는 제가 정답을 맞혔는지가 아니라 '문제를 대하는 태도'를 좋게 봐주신 것 같아요!
인터뷰는 딱딱한 질의응답이 아닌,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대화' 같았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바로 걸려 온 합격 전화! 🎉
전화를 끊자마자 편의점으로 달려가 제 최애 복숭아 요거트바를 사 먹으며 자축했습니다. (🍑)
그렇게 저는 라라스윗 피플팀의 첫 번째 인턴이 되었습니다!
⚡ 입사 첫 미션: 7시간 걸리던 업무, 30분 컷으로 줄이다
1. 첫 번째 미션: 비효율의 고리를 끊어라
입사 후 제게 떨어진 첫 번째 미션은 역시나 ‘물류 센터 일용직 채용 프로세스 개선’이었습니다.
먼저 현황 파악에 들어갔습니다. 직접 기존 프로세스를 경험해 보니 생각보다 비효율적인 부분이 많더라고요. 리소스가 과하게 낭비되는 병목 구간을 찾아내는 데 집중했습니다.
2. BP: 잘하는 곳은 이유가 있다
맨땅에서 답을 찾기보단, 이미 검증된 답을 우리 식대로 풀기로 했습니다.
BP(Best Practice)로 삼은 곳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물류 센터를 운영하는 C사였어요. 수많은 인력이 오가는 곳인 만큼, 시스템이 가장 효율화되어 있을 거라 판단했거든요.
우리의 핵심 문제는 명확했습니다.
"사람의 손이 굳이 안 가도 되는 곳에 너무 많은 에너지를 쏟고 있다."
그래서 C사가 이 리소스를 줄이기 위해 어떤 장치를 뒀는지 파악하고, 라라스윗의 상황에 맞춰 적용하기 시작했습니다.
3. 솔루션: 자동화와 매뉴얼화
그래서 저는 다음과 같은 가설을 세웠어요.
‘구글폼으로 출근 지원을 받고 FAQ를 만들면, 반복되는 수기 확인과 질의응답 시간을 제거하여 일일 채용 운영 시간을 1시간 이내로 단축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바로 실행에 옮겼습니다. 크게 두 가지 액션 아이템을 실행했습니다.
4. 결과: 7시간의 업무를 30분으로
결과는 어땠냐고요? 숫자가 증명했어요!
제가 구축한 이 프로세스를 매뉴얼로 만들어, 저만 할 수 있는 게 아닌 누구나 할 수 있는 사내지식으로 남겨두었어요.
처음 프로젝트를 맡았을 때는 ‘나보고 이걸 처음부터 다 하라고..?’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진짜 모든 권한과 책임을 저에게 주셨거든요.
이정도로 권한을 받은 적이 없어서 당황하기도 했지만 그만큼 강한 오너십을 갖고 임할 수 있었어요.
단순히 업무를 처리하는 것을 넘어, '시스템을 만드는 경험'을 통해 인턴으로서 확실한 효능감을 느낄 수 있었던 프로젝트였어요!
🔥 복지 자랑 대신 ‘치열함’을 보여주자, 지원서의 결이 달라졌다
1. 두 번째 미션: 우리와 결이 맞는 동료를 찾아라
다음으로 맡게 된 프로젝트는 지금도 제가 가장 애정을 쏟고 있는 ‘채용 브랜딩’이에요. 혹시 라라스윗 채용 블로그의 글들을 보신 적 있나요? 그 글들, 사실 제가 올리고 있답니다!
좋은 분들이 라라스윗에 관심을 갖고 지원까지 이어지게 만드는 것, 그 시작으로 인턴 후기 콘텐츠를 기획하게 되었어요. 단순히 "우리 회사 좋아요~"라고 자랑하는 건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어떻게 하면 우리의 진짜 모습을 보여주고, 우리의 치열한 고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분들을 만날 수 있을지 본질적인 고민을 시작했습니다.
2. 가설: 혜택보다 강력한 '일하는 방식'의 힘
먼저 방향성을 잡기 위해 가설부터 세웠습니다. 좋은 복지나 혜택을 강조하는 일반적인 방법과는 다르게 접근하고 싶었어요.
“우리의 ‘일하는 방식’을 담은 콘텐츠를 발행한다면, 우리 문화에 깊이 공감하는 지원자의 비율이 높아져 실질적인 전형 합격률이 상승할 것이다.”
즉, 우리를 보기 좋게 포장하기보다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겠다는 전략이었습니다. 화려한 겉모습보다는 우리가 일하는 방식과 태도에 매력을 느끼는 분들이 진짜 우리가 찾는 동료니까요.
3. 솔루션: 성공 방정식에 '솔직함' 더하기
인턴 채용 콘텐츠를 잘 만드는 S사를 BP로 설정했어요. 그들의 콘텐츠는 왜 이렇게 읽히는 맛이 있고 지원하고 싶게 만드는지, 그들만의 '성공 패턴'을 집요하게 파고들었죠. 그리고 그곳에서 발견한 비결을 라라스윗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가장 집중한 건 ‘솔직함’이었습니다. 겉만 번지르르한 성공담이 아니라, 인턴들이 실제로 부딪히고 깨지며 성장하는 과정을 투명하게 담았습니다. 그래서 실제 콘텐츠를 위해 인터뷰 내용에 대해 피드백을 할 때도, 이런 치열함과 성장 포인트가 강조될 수 있도록 말씀드리곤 해요. 그래야만 ‘이런 환경에서 성장하고 싶다’는 갈증을 가진 분들이 반응할 테니까요. 우리와 같은 곳을 바라보는 분들에게 보내는 일종의 시그널인 셈이죠.
4. 결과: 지원서의 '결'이 달라지다
결과는 단순히 숫자로만 설명할 수 없는 의미 있는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깨달았어요. 채용 브랜딩이란 단순히 회사를 알리는 게 아니라, 가치관이 통하는 동료에게 진심을 전하는 과정이라는 걸요.
항상 도와주시는 영상팀 (최고)
🍦뇌도 배도 부른 회사생활: 아이스크림 무제한부터 스윗한 동료들까지
1. 아이스크림, 빵 무제한? 여긴 천국인가요..
"냉동고 문을 열 때마다 설렙니다." 입사 후 한 달 동안은 정말 매일 아이스크림을 꺼내 먹었던 것 같아요. (저당이라 죄책감도 덜하다는 사실!) 달달한 디저트를 사랑하는 저에게, 맛있는 아이스크림으로 가득 찬 회사 냉동고는 그야말로 천국이었죠.
단순히 있는 걸 먹는 게 끝이 아니에요. 먹고 싶은 아이스크림이 생기면 물류 센터에 직접 신청해서 회사 간식으로 채워 넣을 수 있거든요. 파인트, 바, 빵샌드... 종류 상관없이 뭐든지 가능하답니다! 덕분에 오후 4시, 당 떨어지는 시간에도 스위터들은 끄떡없습니다.
2. 내 의견이 신제품이 된다! '신제품 테스트'
F&B 회사의 가장 큰 즐거움! 바로 ‘신제품 테스트'입니다. 이미 많은 인턴분들의 후기를 통해 아시죠? 출시 전의 따끈따끈한 신메뉴를 가장 먼저 맛보는 것도 좋지만, 더 짜릿한 건 제 의견이 실제 제품에 반영된다는 거예요.
"이건 식감이 좀 더 쫀득했으면 좋겠어요.", "단맛을 조금만 줄이면 더 깔끔할 것 같아요."
테스트 후 제가 상품기획셀에 남긴 피드백들이 몇 번의 리뉴얼 과정을 거쳐 진짜 제품으로 완성되거든요. 처음 테스트할 때부터 "와, 이건 된다!" 싶었던 제품이 실제로 출시되고, 좋은 성적을 거두는 걸 보면... 제가 만든 것도 아닌데 괜히 어깨가 으쓱하고 뿌듯하답니다!
3. 닉값하는 동료들, 스윗 DNA '스위터'
라라스윗이라서 그런 걸까요? 모든 스위터(구성원)분들이 정말 따숩고 스윗하셔요. 특히 저와 동고동락한 우리 피플팀 자랑을 좀 하고 싶은데요! (팔불출 모드 ON)
인턴 근무 중 졸업을 했는데 꽃다발 선물해주시기도 하고,,
인턴 PT 발표가 끝나고 최종 합격 소식을 들었을 때, 저보다 더 기뻐해 주시던 팀원분들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해요. 다들 본인의 일인 것처럼 환호하고 축하해 주시는데... 진짜 코끝이 찡해지더라고요.
그리고 리더님께서는 앞으로 건강하게 오래오래 일하라고 특별한 선물을 주셨습니다. 바로 지압 슬리퍼! (물론 제가 직접 골랐습니다 ㅎㅋㅋ)
위에 소개해드린 두 가지 프로젝트도, 팀원분들이 없었다면 못했을 거예요. 피드백 요청드리면 정성스럽게 봐주시고, 더 나은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도와주셨거든요. 이런 동료들과 함께라면, 앞으로 어떤 일이든 즐겁게 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4. 뇌도 배도 부른 시간, '라라 북클럽'
팀 단위로 진행되는 북클럽도 라라스윗의 빼놓을 수 없는 문화예요! 저희 피플팀도 매달 북클럽을 하고 있답니다.
사실 고백하자면... 저는 문학만 편식하고 자기계발서나 경제/경영 책은 거들떠보지도 않던 사람이었어요. 그런데 북클럽을 통해 편견이 와장창 깨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책에서 배운 걸 실무에 바로 써먹는 짜릿함을 느꼈거든요! 북클럽에서 진행했던 책을 간단히 말씀 드려볼게요!
하지만 진짜 좋은 건 따로 있습니다..(진지) 바로 북클럽 간식 무제한 찬스!!! 🥐🍰☕ 평소 내 돈 주고 사 먹기 망설여졌던 비싼 디저트들을 잔~뜩 시켜놓고 입도 즐겁고 머리도 즐거운 시간을 보낸답니다. 게다가 북클럽을 5회 완주하면 팀 회식비까지 지원해 준다는 사실!
먹는 것에 진심이고, 성장에는 더더욱 진심인 라라스윗... 너무 매력적이지 않나요?
🚀 체험형 인턴에서 피플팀 프로가 되기까지: 성장의 욕심이 만든 기회
라라스윗은 제 인생의 첫 사회생활이었습니다. 처음엔 모든 게 낯설고 두려웠어요.“이렇게 하는 게 맞나?”, “나 지금 잘하고 있는 걸까?” 하루에도 수십 번씩 제 자신을 의심하며 불안해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길을 잃지 않게 잡아주신 건 바로 스위터(구성원)분들이었어요. 작은 팁 하나라도 더 알려주려 애쓰시고, 제가 흔들릴 때마다 아낌없는 피드백으로 방향을 잡아주셨거든요. 덕분에 제 머릿속의 물음표(?)들은 하나둘씩 확신의 느낌표(!)로 바뀌어 갔습니다.
피플팀 리더님께서 제게 해주셨던 말씀이 있어요. “라라스윗은 사회초년생이 커리어를 시작하기에 정말 좋은 회사예요.”
인턴 생활을 마친 지금, 저도 그 말에 200% 공감합니다. 단순히 일을 배우는 것을 넘어, **‘한정된 자원으로 임팩트 있는 성과를 내는 법’**을 치열하게 고민하게 하거든요. 무엇보다 인턴에게도 생각지도 못한 큰 프로젝트를 리드할 기회가 주어지는 곳이니까요.
제가 바로 그 ‘기회’의 산증인입니다. 사실 저는 정해진 기간이 끝나면 떠나야 하는 ‘체험형 인턴’으로 입사했어요. 하지만 라라스윗은 직급이나 계약 형태가 아닌, 오로지 성과로 저를 증명할 수 있는 운동장을 내어주었습니다. 그렇게 달리다 보니, 어느새 저는 인턴을 졸업하고 피플팀 프로로서 이 글을 쓰고 있답니다!
저는 제가 이곳에서 얼마나 더 성장할 수 있을지, 내일이 더 기대되고 설레요!
솔직히 말씀드리는 건데요..! 만약 ‘적당히 일하고 싶은 마음’을 갖고 계시다면 라라스윗은 맞지 않는 회사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반대로 ‘치열하게 부딪히며 내 몫을 해내고 싶은 욕심’이 있는 분이라면, 망설이지 말고 라라스윗의 문을 두드려주세요.
어제보다 더 성장하고 싶은 당신에게 라라스윗은 최고의 무대가 되어줄 거예요!우리, 여기서 같이 성장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