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 스위터의 달콤한 후기🍧

라라스윗에서 건강한 성장을 함께 하고 있는 인턴 스위터의 이야기를 소개할게요!

“첫 사회생활이 이곳이라 다행인 이유”

"모르는 건 부끄러운 게 아냐" 쌩신입 생존기

경영학을 전공하며 콘텐츠 마케터를 꿈꿨지만, 

실무는 커녕 용어조차 생소했던 제게 라라스윗은 설레는 ‘첫 사회생활’이었습니다. 


회의실에서 들려오는 마케팅 단어들을 몰래 검색하며 식은땀을 흘리던 쌩신입이었지만, 

이곳은 “모르는 건 부끄러운 게 아니다”라며 저를 기꺼이 이끌어준 따뜻한 성장의 장이었습니다.


첫 업무였던 인플루언서 협찬에서 조회수 50만 회라는 짜릿한 성과를 냈지만, 

정작 제품 검색량은 요지부동인 것을 보며 큰 충격을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좌절 대신 “왜(Why) 기획했는가?”라는 라라스윗만의 ‘의도’ 중심 피드백을 통해, 

단순히 재미있는 영상을 만드는 ‘크리에이터’에서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마케터’로 각성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기획부터 발행까지 마케팅의 A to Z를 온전히 경험하며, '진짜 마케터'로 성장하고 있는 마케팅팀 김바다입니다. 🌊

마케팅팀 / 김바다

🤝 모르는 건 부끄러운  아니다, 이끌어주는 동료가 있다면!

라라스윗이 제 첫 사회생활이었어요! 

대학생 때 서포터즈, 기자단 활동은 해보았지만 이렇게 공식적인 사회생활은 처음이라 합격 소식을 들었을 때 정말 많이 설렜는데요.


가장 설렜던 점은 '내 콘텐츠 기획과 많은 레퍼런스들이 어떻게 활용되고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을까?'였지만,

사실 반대로 가장 걱정되었던 점도 동일하게 '내 기획이 대체 어떻게 활용되는 걸까? 내가 얼마나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을까?'였던 것 같아요.

아마추어 콘텐츠 기획자인 내가 회사에 어떤 도움이 될 수 있을지 걱정하는 동시에, 얼마나 성장할 수 있을까 생각하면 많이 설렜어요.


첫 주간 회의 때 멘붕이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

CPC, CVR... (너네 뭔데..?) 처음 들어보는 용어들이 정말 많아 회의를 따라가지 못할 정도였어요.

처음엔 이런 실무 용어들을 모르는 제 자신이 부끄러워서 몰래 휴대폰으로 검색하곤 했어요. 그런데도 금방 까먹더라고요!


그래서 용기를 내어 서은 님(마케팅팀 인지셀 리더)께 여쭤봤습니다.


"퍼포먼스 마케팅 용어들을 학습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관련된 책이 있을까요?"


그랬더니 너무 감사하게도 '퍼포먼스 마케팅 셀프 스터디'라는 개인 페이지를 생성해 주셨어요!

업무 중 여유있을 때 마다 틈틈이 하나씩 나만의 언어로 정리해보고 학습하는 시간이 실무용어를 습득하는 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


하지만!!! 정말 부딪혀봐야 아는 것! 이론보다 직접 경험해보는게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기 - ★

배우고 싶다고 하면 다 알려주는 라라스윗 .. 💙

🎯 콘텐츠의 목적과 의도를 보는 ‘마케터의 시각’을 갖다!

입사 1개월 차, 초초초병아리 시절 때 바이럴 기획 업무를 받았습니다.

인플루언서의 페르소나와 확산 포인트를 스스로 가설로 세워보고 콘텐츠를 제작해보는 업무였는데요.

콘텐츠 결과(조회수 등)가 생각보다 저조하면서 스스로 많이 절망했던 기억이 생각나네요!! 😢

(나름 콘텐츠에 자부심이 있었던(?) 사람이라서 그런지 더 절망했던 것 같아요 ..)


그래서 서은 님(마케팅팀 인지셀 리더)께 고민처럼 

“너무 잘하고 싶은데, 결과가 안 나온다. 광고비 쓰는데 죄책감이 든다” 라고 얘기한 적이 있었어요 (너무 비관적인 사람 같나요?)

그때 서은 님께서 “결과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바다 님이 어떤 의도를 가지고 기획했는지, 그리고 지금처럼 업무에 몰입했던 순간들이 더 성장하게 할거다”라고 말씀해 주셨어요.


라라스윗은 정말 ‘의도’ 중심으로 피드백을 많이 주고받곤 하는데요. 

지금도 사소한 하나라도 '내가 정말 어떤 의도로 기획했지?'를 한 번 더 짚어보면서 NEXT 방향으로 향해가는 재미에 푹 빠져있습니다.


입사 후 처음 맡았던 업무가 제로바 인플루언서 협찬이었는데, 

조회수 50만 회 이상의 메가 콘텐츠를 7~8개 정도 만들어내며 꽤 뿌듯함을 느끼기도 했어요.

하지만 실제 지표를 보니 높은 조회수에 비해 ‘제로바’ 제품 검색량은 거의 오르지 않았습니다. 

이때 처음으로 “아, 단순 조회수만 높다고 해서 마케팅이 잘된 건 아니구나”라는 깨달음을 크게 얻었어요.


그 이후에는 “어떻게 해야 사람들이 진짜 먹고 싶게 만들 수 있을까?”를 고민하기 시작했어요.

100만 메가 콘텐츠들은 어떤 고객 열광 요소를 가지고 있는지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며 BP(Best Practice)를 분석했고, 

'제품 관점에서의 강력한 비주얼과 메시지'를 찾는 데 집중했습니다.


그 원리를 다른 제품 콘텐츠에 적용해보니, 실제로 검색량이 소폭 증가하는 성공 경험을 할 수 있었어요!

아직 100% 완성된 시각은 아니지만, "나 이제 진짜 마케터 같아..!"라는 생각을 처음 하게 되었던 순간이었습니다.


이런 과정 덕분일까요? 

최종 전환PT에서 "인턴십 기간 동안 가장 성장한 점이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저는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었어요.

단순히 재미있는 콘텐츠를 만드는 ‘크리에이터 시각’에서 벗어나, 콘텐츠의 목적과 의도를 먼저 보는 ‘마케터 시각’을 갖게 된 것이라고요.

✨ 정규직 전환의 비결? '감'이 아닌 '근거'

첫 인턴임에도 정규직 전환까지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아마도 성과가 잘 드러났고 지속적으로 좋은 결과를 보여준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제 강점인 콘텐츠적인 부분을 라라스윗 실무에서 많이 보여줬어요! 

스스로 BP, 레퍼런스를 많이 학습하는 과정이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고 자연스럽게 시각이 넓어지고 뾰족해졌거든요.


저의 사수님은 “바다 님은 고객 열광 요소를 직관적으로 아는 강점이 있는 것 같아요”라고 말씀해 주셨는데요. 


아직도 가설사고가 어렵고 더 학습해나가야 하는 부분이지만, 분명한 의도를 가지고 라라스윗을 풀어나갔고, 

메가 콘텐츠 여러 개를 생산해 냈다는 게 제가 가진 강점을 가장 잘 보여준 성과(=전환된 포인트)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혹시 실무 경험이 없어서 지원을 망설이는 예비 지원자분이 계신다면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어요.


라라스윗의 마케터는 가설사고라는 일하는 방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단순히 “잘될 것 같아요”라는 뇌피셜이 아닌 

“~점이라는 근거가 있기 때문에 잘될 것 같다”라고 말하는 사람이에요.


정말 많은 콘텐츠 중 오롯이 1개의 콘텐츠를 기획하더라도 스스로 ‘뾰족한 의도’를 가지고 기획할 수 있는가, 

콘텐츠뿐만 아니라 책 한 권을 읽더라도 ‘왜 이걸 읽으려는지’ 자신의 의도를 한 번은 깊게 짚어보는 사람. 


그런 사람이 라라스윗이 지향하는 일하는 방식과 가장 잘 맞는다고 생각해요.

🥰 사랑스러운 동료들과 함께하는 라라스윗

라라스윗이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건, 일에 대한 몰입감이 높은 사람들이 모여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스위터들이 모두 같은 목표를 향해 단단하게 나아가고 있다는 조직의 힘이 늘 크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사람들 정말 너무 좋아요. 사랑스러워요 x 1000000 🤍

회사 생활에서 일이 중요한 만큼, 함께 일하는 사람이 어떤가도 정말 중요하잖아요?


저는 라라스윗이 첫 사회생활이라 ‘혹시 사람 때문에 힘들면 어떡하지?’라는 걱정을 솔직히 많이 했었어요. 

드라마나 영화에서 흔히 보이는 무서운(?) 상사들을 떠올리면서요.


하지만 우리 팀 인지셀 분들은 물론, 전사 스위터분들 모두가 하나같이 따뜻하고 좋은 분들이라 더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싶다는 생각을 강하게 했던 것 같아요. ㅎ_ㅎ

라라스윗 마케팅팀 막내즈 💓

항상 재밌는 콘텐츠 공유하는 마케팅팀🤣

그리고 최근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여 제가 몰래 준비중인 단체 산타 만들기 (4/100명)
슬랙 프로필 사진에 귀여운 크리스마스 스티커를 붙이고 있어요 🎄

아무한테 안들키고 100명 채우기 목표! 이걸 보고 계신 스위터분들 의뢰 받습니다 😎

라라스윗 산타 프로젝트..🎅

✨ 기획부터 발행까지 A to Z! '진짜' 마케터가 되고 싶다면

마지막으로 라라스윗 인턴십을 추천한다면, 분명한 것은 단순한 인턴이 아닌 온전한 ‘마케터’로서 일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에요.


내가 A to Z 의도한 것들이 기획되고 만들어지고 발행되는 것까지, 

3개월 인턴십 동안 마케터가 할 수 있는 일들을 모두 경험해볼 수 있다는 이 한 가지만으로도 추천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달콤함을 좋아하는 모든 분들! 

마케터가 뭔지 경험해보고 싶은 분들!


첫 사회생활 시작이 두려우신 분들에게 모두 추천해 주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