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채 교육] 가설사고 교육 후기 인터뷰
라라스윗의 달콤한 일상과 문화
안녕하세요! 건강한 달콤함을 고민하는 라라스윗입니다 🍦
최근 라라스윗에서는 온라인 마케팅 인턴십 8기 공채(The SWEETCH)가 진행되었어요!
그래서 요즘 새로운 스위터들과 즐겁게 일하고 있답니다 😊
라라스윗 공채로 합류하시게 되면 리더들의 엄청난 교육들이 기다리고 있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그 교육들 중 핵심만 골라 몇 가지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그 첫 번째는 바로 '가설사고 교육'이에요!
조금 낯선 단어죠? 가설사고란 문제해결모델 기법 중 하나인데요. 라라스윗에서는 ‘답을 가지고 시작하는 것’ 이라고 정의해요!
가설사고는 라라스윗이 일하는 방식의 핵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라라스윗에 갓 입사한 스위터들이 잘 적응하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해당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요.
이 교육을 들은 온라인 마케팅 인턴 스위터🌷혜원 님, 🌊바다 님, 🌳영준 님, 🌻시은 님의 이야기를 들어봤어요!
함께 확인하러 가실까요?💙
Q. 안녕하세요! 라라스윗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 혹시 라라스윗 입사 전/교육 전, ‘가설 사고’라는 개념을 들어본 적이 있나요?
A.
🌷 혜원:
‘가설 사고’ 라는 개념을 들어본 적이 있고, 실제로 사용해본 적이 있어요!
🌊 바다:
네, 저도 들어본 적이 있어요!
🌳영준:
네!,, 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어요.. 제 긴 대학 생활 그 어딘가 쯤에서 들어봤을 거라는 생각을 했었지만, 막상 개념을 스스로 정의해보려니 입이 안 떨어지더라구요. ‘가설을 검증하는 경험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지원했었는데, 그 전에 가설을 왜 검증하는지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이번 교육을 통해 깨달은 것 같아요.
🌻시은:
가설 사고에 대해서는 들어본 적이 있지만, 따로 적용해보거나 활용해본 적은 없었어요!
Q. 가설사고를 들어보셨다면 어디에서 접하셨어요? 만약 이 개념이 낯설다면 처음엔 어떤 거라고 생각하셨어요?
A.
🌷혜원:
라라스윗에 입사하기 전, 학회에서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개념이 ‘가설사고’ 였어요! 학회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에도 가설사고를 적용해 실제로 프로젝트를 진행해본 적이 있어요. 의류 브랜드 프로젝트에서 ‘왜 1020 여성들의 구매 비중은 높은데, 3040 여성들의 구매 비중은 낮을까?’ 를 문제로 삼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무늬가 없는 의류를 변형해 출시하면 온 가족이 함께 입기 용이해, 3040 여성들의 구매 비중이 높아질 것이다’ 와 같은 가설을 세운 적이 있어요. 이 외에도 기본적으로 미리 임의의 답을 정해두고 시작하는 ‘가설사고’의 방식은 공모전이나, 동아리 관리 등의 차원에서도 꾸준히 사용했습니다!
🌊바다:
지인의 대외활동 중 가설사고를 통해서 팀 발표를 진행했다고 처음 들어봤어요! 그 이후 팀플 중(재무_ 기업 미래 주가 예상) 때 가설사고 처럼 진행했어요. “3개월 뒤의 이 기업 주가는 ~ 수준이겠다 → 왜냐면 지금 OO가 출시되었는데 이정도 반응이고, 앞으로 출시될 ㅁㅁ가 있으니까 (근거)” 이렇게요! 처음에는 가설사고가 어려워 단순히 간단한 자료조사 후 ‘예상하는 답’ 수준이라고 생각했고, 가설이 맞지 않으면 바로 번복해버리는.. 그런 가벼운(?) 가설사고를 경험했던 사례입니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탄탄하지 않게 문제를 정의했기 때문일 것 같아요! 현재 수준의 가설사고 사례가 아닌 듯 하네요..
🌳영준:
정확히 가설 사고를 인지하고 한 것은 아니었지만, 이를 적용해본 경험은 있는 것 같아요. 이전에 진행한 그로스 마케팅 인턴십에서 서비스 신규 가입자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는데, 이에 대해서 카카오톡 친구 추가는 했지만 막상 서비스에 참여하지 않은 잠재고객의 수가 실제 서비스 이용자의 수보다 많다는 점을 들어 신규 가입자에 대한 서비스 진입장벽이 있다는 답을 내렸고, 이를 확인하고자 사용자 인터뷰를 진행한 경험이 있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그런 작은 단서들로부터 나름의 답을 내리는 가설 사고를 통해, 원인을 찾아내고 해결방안을 찾는 과정들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처음에 저는 논리적 사고와 가설 사고를 헷갈렸던 것 같아요. ‘가설을 세워서 일을 진행하는 방식’이 가설 사고라는 생각은 했지만, 그 가설을 세우는데 있어서 내가 얻을 수 있는 모든 정보를 깊이 탐색하고 고려하는 느리고도 복잡한 과정을 상상했었어요. 마치 모든 정보를 다 알면, 이를 통해 가장 합리적인 결론을 도출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요. 하지만 그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며 좋은 성과로도 이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시은:
대학교 수업 시간에 들어봤던 거 같은데, 따로 적용해본 적은 없어요. 개념 자체가 낯설지는 않았지만, 정말 대학교 수업 때 배우는 이론처럼 느껴져서 일상이나 일할 때 적용해볼 생각은 미처 못했던 거 같아요. 그런데 교육을 듣고 보니 생각보다 일상 속에서도 많이 활용하고 있어서 신기했어요 ! 예를 들어 ‘비오는 날은 차가 막히니 더 일찍 나가야 겠다.’와 같은 생각도 가설사고의 일종이더라구요 !
Q. 라라스윗 채용 홈페이지를 보면 가설 사고라는 단어가 자주 등장하는 걸 아실텐데요!
입사 전/교육 전에는 이 가설사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고 서류 전형과 인터뷰 전형을 준비했나요?
A.
🌷혜원:
‘가설사고’ 는 어떤 활동을 하더라도 도움이 되는 개념이라고 생각하며, 특히 이미 진행한 활동에 대해서 회고할 때에도 변형해 적용할 수 있는 프레임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포트폴리오와 같은 서류를 준비할 때 저는 ‘이건 어떤 답을 가지고 시작한 활동이었지?’ ‘이 상황에서 나는 어떤 가설 사고를 해서, 어떤 결과를 만들어냈던거지?’ 라고 끊임없이 스스로 질문했던 것 같아요. 실제로 이런 ‘WHY?’ 를 가지고 꾸준히 드릴다운 하다 보면, 이미 진행했던 활동이더라도 더욱 체계적으로 정리가 되고, 그 활동을 통해서 얻은 것이 더욱 명확해졌던 것 같아요.
🌊바다:
뾰족한 나의 콘텐츠 전략/의도 라고 생각했습니다. 콘텐츠 하나를 만들더라도, 어떤 최종물을 상상하고 사람들이 보았을 때 이런 반응이 나오겠지? 라고 예측하는 게 아닐까? 라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실제로 라라스윗이 콘텐츠를 많이 다루는 것을 알고서 '그럼 라라스윗의 가설사고는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 라고 얕게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실제 인터뷰 전형 때, 면접관님께서 하나의 프로젝트를 세심하게 어떤 의도를 가지고 진행했는지 끊임없이 물어봐주셔서 라라스윗에서 생각하는 ‘가설사고’란 이런것이구나 깨달았어요!
🌳영준:
저는 현재 마케팅팀에서 함께 일하고 있는 현지 님이 작성하셨던 인턴십 후기가 가장 인상 깊었었는데요. 특히 “라라스윗 마케터는 프로젝트 전반에 대한 전략을 수립하고, 성공했다면 확장할 수 있는 전략을, 목표 도달에 실패했다면 개선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하는 일을 합니다!” 라는 부분이 마음 속 깊이 남았어요. 그러다보니 입사 전에는 가설사고란 곧 FF(Fast Fail)전략일 것이라고만 생각했던 것 같아요. 가설을 어떻게 세우느냐의 관점보다는, 단순히 ‘부딪혀가면서 개선하는거 나 해낼 수 있지!’라고 호기롭게 여겼던 것 같아요. 그치만 또 한편으로는 스스로 가설 검증 경험과 사고에 대한 부족함이 있음을 느꼈고, 그런 것들을 라라스윗에서 배우고 싶다는 점을 강하게 어필하기도 했어요.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고 좋은 성과를 내는 기획을 하고 싶어, 데이터 분석을 배웠는데 막상 마케팅에서는 그런 통계적인 분석보다 논리적인 분석과 의사결정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었거든요.
🌻시은:
채용 홈페이지에 ‘가설사고’와 ‘왜’라는 단어가 많이 나오는 걸 보면서 논리적 사고가 중요한 회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설을 세우고 이를 ‘왜?’라는 질문으로 증명하는 과정이 라라스윗의 일하는 방식이 아닐까 추측했었고, 제가 이때까지 해온 활동들에 ‘왜’를 물으며 깊게 생각해보며 인터뷰를 준비했던 것 같습니다!
Q. 가설 사고 교육을 들으면서, “아, 이건 꼭 기억해야겠다”고 생각한 핵심 포인트가 있었나요?
A.
🌷혜원:
좋은 가설은 ‘행동을 유발’ 하고 ‘검증 가능’ 해야 한다는 것! 커뮤니케이션 관점으로 볼 때도, 결국의 나의 가설이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끊임없이 설득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른 사람이 볼 때도 설득력 있는 가설이 되기 위해서는 구체성 있는 가설이 필요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바다:
'꾸준한 학습이 정말 중요하구나, 그게 가설사고의 첫 시작'이라고 생각했습니다. 'BP(Best Practice)로 학습되지 않으면 가설사고 시작에서 엄청난 레퍼런스를 가지고 가설을 세우는 과정 또한 힘들었겠구나' 싶었습니다. 리더님께서 저의 강점은 많은 BP 학습량이라고 해주셨던게 기억나서, 이 학습량을 더 키워 진짜 멋진 나만의 뾰족한 가설을 세우고 싶다는 의지(?) 가 불타올랐습니다… 꼭 기억해야겠다의 포인트는 “모르는 사람에게 내 가설을 쉽게 설득할 수 있도록 탄탄하고 뾰족해야겠다” 라는 마음가짐이 들었던 점이었어요!
🌳영준:
다 중요했지만 무엇보다 가설사고가 왜 중요한지, 라라스윗이 가설사고로 일하는 목적을 듣고 가장 고개를 끄덕였던 것 같아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는 것’이 라라스윗이 꾸준히 추구해온 성장 방식이었고, 이를 이루는 유일한 방법이 바로 가설 사고라는 것이었는데요. 실제로 세상에는 너무나도 많은 기업들이 한두 번 반짝 성공해서 떴다가도 금새 몰락하며, 지속하지 못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관련해서 <Built to last>라는 책을 개인적으로 추천합니다) 그 이유가 단순히 기술의 발전, 사람과 문화의 변화가 아니라,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낼 수 있는 조직 문화가 없었기 때문임에 깊이 공감할 수 있었고, 그 필요성을 체감했어요. 그리고 제 스스로의 반성으로는 ‘꼭 레퍼런스 공부를 해야겠다’고 다짐했어요. 가설 검증의 1단계가 ‘아는 만큼 보인다’인데, 실무자분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저는 몰라도 너무 모르는 것 같더라구요. 아무 생각 없이 넘기는 광고들을 조금 더 유심히 보고, 저장하고, 메모하는 습관을 들여야겠어요.
🌻시은:
가설사고란 ‘답을 먼저 정하고 검증하는 방식’이라는 점이에요. 사실 무엇 하나를 정하려면 많은 자료와 시간이 필요하잖아요. 그런데, 이러한 방식으로 했을 때 보다 더 효율적이고 뾰족하게 일을 할 수 있다는 게 매력적이었어요. 그래서 ’라라스윗이 빠른 시간 안에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구나’ 깨달았던 포인트이기도 합니다.
Q. 교육 중에 느낀 재밌었던 혹은 어려웠던 순간이 있었나요?
A.
🌷혜원:
가설사고 교육을 듣다 보면 '라라스윗이라는 조직이 가설사고라는 개념을 통해서 이렇게 성장해왔겠구나!' 싶어서 흥미로웠고 전사가 통일된 개념을 공유한다는 사실이 인상 깊었어요. 그만큼 장점이 많은 방식이라고 생각하지만, 한 편으로는 제 스스로 좋은 가설을 세우기 위해서는 축적된 학습량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좋은 가설을 세울 수 있는 마케터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라는 고민을 하게 되었던 것 같아요.
🌊바다:
어떤 제품의 핵심 가설을 ‘A’라고 정했을 때 어떤 후보들의 가설이 있었는지, 그리고 그 가설을 정했을 때 가장 워킹할 수 있는 세부 의도가 정해지는 과정이 재밌었어요! 실무로 겪어보면 어려웠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들었어요. 어려웠던건 당장 실무에 적용할 수 있을까? 라는 점이었는데, 지금 사수분께서 ‘지금 하고 있는 PJ의 핵심 의도가 뭐에요?’ 라고 말한다면 내가 잘 말할 수 있을까? 라는 걱정이 들기로 했습니다.
🌳영준:
BP (Best Practice)를 참고하여 가설을 수립할 때, 전환 광고의 경우 타사의 성과를 알지 못하는데, 무엇을 어떻게 가설의 근거로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질문했어요. 사람들의 구매를 유도하는 전환형 광고와 관심과 흥미를 얻는 트래픽 광고/컨텐츠는 그 목표가 달라 성질 또한 다르기 때문에, 트래픽 성과가 좋다고 해서 전환 성과가 좋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늘 궁금하고 헷갈리는 문제였는데요. 감사하게도 하영 님께서 여러 예시를 통해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이제는 이렇게 봐야겠다는 지침이 스스로에게 생긴 것 같아요. 광고를 오래 라이브하고, 같은 포맷으로 여러 광고가 나오면 그만큼 전환 성과가 나오는 BP라는 것이라는 가정으로 설득 지표들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시은:
라라스윗의 실제 사례들을 통해 교육을 해준 게 되게 재밌고 인상적이었어요. 자세하게 말할 순 없지만, 라라스윗에서 큰 이벤트를 준비했던 한 사례가 기억에 많이 남아요. ‘B’라는 목표를 두고 ‘C’라는 가설을 세운 게 다른 회사와는 달랐던 것 같거든요. 보통은 여론 관리, 콘텐츠 기획, 효율적인 광고 집행 등등 사실 준비해야 하는 프로세스가 굉장히 많기 때문에 2주 안에 무엇 하나 제대로 하기가 어렵잖아요. 그런데 답을 정하고 뾰족하게 프로세스를 만드니 목표보다 높은 성공을 달성할 수 있었다는 사례가 굉장히 인상깊었어요
Q. 교육 듣기 전 이미 가설사고 개념을 알고 있었다면, 이번 교육을 통해 새롭게 얻은 점이나 달라진 시각은 무엇인가요?
가설사고 개념이 낯설었다면, 이번 교육을 통해 어떻게 이해했나요?
A.
🌷혜원:
앞서 언급했듯이, 학교나 공모전에서 사용했던 ‘가설사고’ 의 방식은 지금처럼 ‘답을 가지고 시작한다’ 의 관점에서는 동일하지만 라라스윗에서처럼 직접 빠르게 실행하기는 어렵다는 한계점을 가지고 있었어요. 공채 인턴으로서 교육을 듣기 전에도 라라스윗에서 체험형 인턴으로서 일하면서 ‘가설사고를 바탕으로 빠르게 실행한다’ 는 강점을 가지고 있는 조직이라고 느꼈었는데, 교육을 듣고 나니 이런 강점이 어떤 체계 속에서 나오게 되었는지 알게 되었어요.
🌊바다:
마케터의 역량에 대해 다시 생각해았어요. 교육을 듣기전에 '마케터는 단순히 무궁무진한 아이디어와 콘텐츠력만 있다면 OK!' 라고 생각했습니다. 입사 전에는 항상 그러한 역량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는 활동들을 했었구요. 하지만 교육을 통해 회사 전체 목표를 위한 가설을 구체적으로 좁히는 방향에 대해서 알게되었고, 저의 강점인 많은 아이디어를 어떻게 실무에 적용할건지 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영준:
사실 아직 완벽하게 알고 있다고는 자부하지 못하겠어요. 실제로 가설 사고를 기반으로 기획을 진행하다보면, 또 막히는 부분이 생기고 질문이 떠오를 것 같아요. 하지만 이번 교육의 목적이었던 가설 사고를 한 문장으로 표현하기를 할 수 있고, (답을 가지고 시작하는 것) 이를 통해 앞으로 어떤 기획을 하더라도 ‘답을 갖추지 않은 상태로 시작’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점에서, 초석은 확실히 다졌다고 생각해요!
🌻시은:
교육을 듣기 전에는 두루뭉실하게 가설사고에 대해서 알고 있었다면, 교육을 통해서 가설사고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서 깨닫게 되었어요. 가설을 세우는 업무 방식이 처음에는 낯설게 느껴졌지만, 왜 그렇게 하고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고 나니까 이젠 할 일이 더 명확해진 느낌이에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낼 수 있는 방식이기 때문에 저 또한 앞으로 가설사고를 잘 활용해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답을 가지고 시작하는 것’이라는 개념이 확실히 머리에 자리잡혔어요. 다만, 그게 그냥 뇌피셜로 하는 것이 아니라 평소에 많은 공부와 레퍼런스를 보면서 ‘왜’이게 잘 된 것인지를 설득할 수 도 있어야 하더라고요. 그래서 레퍼런스들을 펼쳐두고 이게 왜 잘되는지를 그룹화 하고, 정리하면서 논리도 필요하다는 것을 배웠어요!
Q. 오늘 배운 내용을 앞으로의 업무/커리어에 어떻게 적용하고 싶나요?
A.
🌷혜원:
라라스윗에서 2달간 체험형 인턴으로 근무하면서, 가설사고라는 개념이 일하는 전 과정에서 핵심이 된다는 것을 느꼈어요. 모든 업무 페이지의 최상단에는 해당 업무의 대가설이 쓰여 있고, 인턴으로서는 주로 미리 세워진 가설들의 세부 가설들을 발전시키는 역할을 해왔던 것 같아요. ’미리 답을 정하고 → 빠르게 실행한 뒤 → 피드백을 통해 가설을 발전시키는 것’ 의 사이클을 앞으로 업무를 하며 학습한 뒤, 체계적인 가설 수립을 바탕으로 성과를 만들어내고 싶어요!
🌊바다:
현재 나만의 가설을 세워 말차 파인트 마케팅을 하고 있는데요. 지금 당장 적용해야할 것은 <시간을 쓰지 않아도 되는 일을 줄이기> 목표 관점에서 다시 생각해보고 <이 작업에 이만큼 시간을 쓰는게 맞나> 를 한번 더 고민해볼 것 같아요. '내 가설이 목표에 부합한가? 목표에 기여를 할 수 있나?' 끊임없이 고민하며 쓸모없는 일을 하는 시간을 줄이고 싶습니다. 가설이 완벽하진 않지만, 내 의도를 남들이 보기에도 설득될 만큼의 근거를 가득하고 뾰족하게 세우고 싶어요!
🌳영준:
정량적이고 객관적인 수치를 바탕으로, 그 누가 보더라도 같은 가설을 수립하고 일을 진행할 수 있게끔 내가 보고자 하는 자료를 효과적으로 구조화하고 설득 지표로 만드는 역량을 키우고 싶어요.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만들어, 효과적인 가설 기반의 의사결정을 통해 개인적인 성과를 이루고, 이를 통해 다시 조직 구성원들 모두가 재현할 수 있는 성공 지식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시은:
앞으로 마케팅 전략을 세울 때 ‘가설 사고’를 기반으로 팀에 도움이 되고 싶어요 ! 가설을 세운 후에는, 뾰족하고 깊게 자료를 조사해서 설득하고, 빠르게 실행하는 과정을 통해 라라스윗이 더 빠르게 성공할 수 있게 도와주는 마케터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Q. 다른 곳에서는 쉽게 경험하기 어려운, 라라스윗 공채 인턴십 가설사고 교육만의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A.
🌷혜원:
보통 학생 때부터 익숙한 방식은 ‘필요하다 생각하는 모든 조사를 진행’ 하고 ‘진행한 조사 결과로부터 적합하다 생각하는 답을 도출’ 하는 방식인 것 같아요. 실제로 저 또한 입사 전에는 대부분의 과제를 수행할 때 해당 방식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관성적으로 행해왔어요. 해당 방식에 대해서 ‘과연 이런 문제 해결 방식이 최선일까? 더 나은 방식은 없을까?’ 하는 개인적인 갈증을 느끼던 와중에, 가설 사고 교육을 받게 되었어요. 교육을 받은 이후부터 바로 가설사고를 완벽히 해내기는 어렵겠지만, 새로운 문제 해결의 접근 방식을 체계적으로 교육받을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바다:
라라스윗의 팀 문화를 알고, 똑똑하게 일하는 방법을 얻게 되는 것이 좋았습니다 인턴이지만 현업 마케터급의 사고를 할 수 있게 되는 것. 단순히 콘텐츠를 양산하는 사람이 아니라, 전략적으로 콘텐츠를 기획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인 것 같습니다. 어느 조직에 가서든 마케터로써 장점이 될 수 있는 일하는 방식이라고 생각이들었어요
🌳영준:
실제로 그렇게 해왔고, 이를 통해 시장을 지속적으로 뚫어온 라라스윗이기 때문에, 과거의 의사결정 사례를 통해서 가설 사고의 방식과 기대효과를 더욱 잘 이해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단순히 “여긴 이렇게 일하니까 이거 해야해”, “넌 잘 모르니까 시키는거 해”가 아니라, 마케터로서, 그리고 함께 일하는 조직 구성원 중 한 명으로서 앞으로의 의사결정을 함에 있어서 같은 눈높이로 사고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시켜준다는 점이 감사했어요. 인턴임에도 불구하고 동등한 기회를 주기 위해 진행하는 교육이라는 생각이 들어, 더 열심히 듣곤 했습니다.
🌻시은:
실무 현업자들에게 교육을 들으며 더 생생하게 교육을 들을 수 있다는 점이에요. 특히나, 라라스윗에 실제로 적용되었던 사례도 말씀해주시기 때문에 ‘지금의 라라스윗’이 어떠한 방식으로 성장하게 되었는지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다른 곳에서는 들을 수 없는 실무 경험을 체감할 수 있다는 게 라라스윗만의 교육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
Q. “이런 점 때문에 라라스윗 인턴십을 추천하고 싶다”는 포인트가 있다면?
A.
🌷혜원:
라라스윗 인턴십은 ‘일단 그냥 해.’ 라는 것이 없었어요. 회사 전체가 가설 사고라는 프레임을 가지고 움직이는 조직이었고, 저 또한 이 조직에서 적응해서 일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해 주었어요. 처음에는 ‘학교가 아닌 회사에서 많은 시간을 할애해 나에게 교육을 해주는구나’ 하는 생각에 놀랐어요. 개개인 한 명이 교육을 받고 성장하는 것이 곧 회사의 성장으로 이어진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기업이기에, 개인적으로도 성장할 수 있는 많은 동기 부여와 프로그램을 마련해주는 것 같아요.
🌊바다:
저는 경영학과를 나오고, 첫 인턴이 라라스윗인데 학교에서 무얼 배웠나 싶을 정도로 실무로 와닿아서 좋았어요. 인턴이지만, 정말 마케터로써 주체적으로 주어지는 일이 많아서 더 책임감 있게 잘 성장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수분과 1on1을 주차별로 하면서, 모든 커리어 적인 고민들, 업무 고민들을 실제 현직자와 상담할 수 있다는 점도 큰 메리트인 것 같습니다.
🌳영준:
사실 요즘 ‘Why’가 중요하다는 것은 다들 지식으로는 알고 있는 내용인 것 같아요. 채용 공고들을 보면 그런 추세가 확실히 존재한다고 예비 스위터분들 모두 느끼실거에요. 하지만 ‘Why’로부터 출발한 업무 방식이 인턴을 비롯한 모든 구성원에게 전달되고, 단순히 아는 것만을 넘어 그렇게 실행하고자 노력하는 조직 문화로까지 자리 잡은 기업은 많지 않을 것이라 생각해요. (메이비 구글…?ㅎ) 그렇게 팀 전체의 성장을 목표로 가설 사고 역량을 강화하며, 합리적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마케터로서도 성장한 스스로를 그려볼 수 있는 라라스윗을 감히 추천하지 않을 수 없달까요…
🌻시은:
리더님, 대표님이 직접 교육을 해주시는 곳은 정말 희귀하다고 생각합니다 !! 그 정도로 교육에 진심이고, 체계적으로 알려주셔서 업무에 도움이 많이 되고 있어요 🙂 라라스윗에 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적용이 가능한 교육을 정말 ‘마케터’로 성장할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해 추천해요.
Q. 오늘의 가설사고 교육을 일기처럼 한 줄로 쓴다면!?
A.
🌷혜원:
가설사고는 답을 먼저 찾고, 지속 가능한 성과를 만들기 위한 방식이다!
🌊바다:
헉 어렵네요.. “병아리 마케터의 인턴일기 1편” .. 으로 하겠습니답 !
🌳영준:
<오늘의 일기>
가설 사고의 What, Why, How를 배웠다. 가설 사고를 다르게 표현하자면 ‘답을 가지고 시작하는 것’이다. 라라스윗은 모든 구성원들이 가설 사고를 바탕으로 일해서 지속적으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 금주 과제로 배너기획을 진행 중인데, 오늘 교육을 통해 배운 것을 꼭 적용해서 성과를 내고 싶다. 실패한다면, 왜 실패했는지를 파악하고 개선해보자!
🌻시은:
라라스윗 = 가설사고 집단지성 !